최근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휴양지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지인이 말해주는 강릉 여름 날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사진
    안목항 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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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여름 날씨 요약

    생각보다 덥지 않다.

    서울에서 10년 간 살다가 귀향한 저의 강릉 날씨는 "생각보다 덥지 않다"입니다. 여름 기준 서울 도심에 비해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며, 무더위를 피할 만한 장소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체감온도가 40도를 넘어가는 날이 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인식에 비해 덥지 않은 날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카페가 많다.

    강릉은 커피의 고장인 만큼, 약 20m에 카페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평균 4~5000원 내외로 시간의 구약 없이 언제든 저렴한 가격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표 관광지인 안목과 강문을 제외하면 주차공간도 여유로운 편이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박 & 캠핑의 성지

    차박과 캠핑의 성지는 대표적으로 남항진 해변과 선자령 풍력발전소 옆이 있습니다. 이 두 곳에는 여름철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나, 더운 여름 열대야를 피하기 위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오늘은 강릉의 여름 날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 여름은 푹푹 찌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강릉을 한 번 방문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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