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비타민 A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과 피부에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고구마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보관법
1. 시원한 그늘에 3일~7일 말려준다.
신문지를 깔고 넓게 펼쳐서 고구마를 말려줍니다. 고구마에 수분이 가득할 경우 고구마를 오랫동안 저장할 수 없고, 고구마가 썩기 때문에 수분을 날려서 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 사람의 손에는 열이 가득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을 하기 위해선 꼭 장갑을 끼고 고구마를 잡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2. 상처 난 고구마를 찾아서 골라낸다.
고구마는 껍질이 얇고 수분이 취약하기 때문에, 물기가 닿게 되면 금방 썩습니다. 고구마 상처에서 나온 수분이 멀쩡한 고구마까지 썩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처 난 고구마를 먼저 드시고 상처가 안 난 고구마를 상자 밑에 쌓아 두시면 됩니다.
3. 보관 상자에 구멍을 뚫어준다.
고구마는 통풍이 잘되야 합니다. 드라이버나 칼, 가위 등으로 상자의 구멍을 뚫어 통풍이 잘되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신문지를 먼저 상자 밑에 깔고 고구마를 지그재그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4. 고구마는 옮기지 않고 한 곳에 보관한다.
고구마는 온도에 매우 민감한 작물입니다. 장소와 온도가 변해버릴 경우 고구마가 더 쉽게 변질 될 수 있으며, 상자를 움직이면서 고구마에 상처가 생기게 되면 더 빨리 썩을 수 있습니다.
5. 보관 온도는 12~15도, 습도는 85~90%에서 보관한다.
온도가 17도를 넘어가게되면 고구마에 싹이 날 수 있으며, 9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냉해가 생겨서 고구마가 썩을 수 있습니다.
6.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보통 베란다에 고구마를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보관 방법입니다. 아파트 앞 베란다의 경우 햇볕이 비치기 때문에 직사광선에 취약합니다. 현관문, 팬트리, 싱크대, 수납장 등에서 보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상 고구마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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