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필러를 정말 하고 싶지만 길거리에서 보면 이마가 너무 봉긋하게 튀어나와 있는 분들로 인해, 시술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마필러는 충분히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는 시술입니다.

     

    오늘은 이마 필러를 후회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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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 필러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1. 보톡스를 함께 시술받는다.

     2. 자연스러운 이마 높이를 정한다.

     3. 헤어라인까지 욕심내지 않는다.

     4. 추가 필러 시술을 하지 않는다.

     5. 관자꺼짐을 확인한다.


    1. 보톡스를 함께 시술받는다.

    이마필러의 완성은 보톡스입니다. 이마필러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톡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상당히 달라지게 됩니다. 다른 부위도 마찬가지지만 이마는 워낙 움직임이 많은 부위기 때문에, 이마에 퍼뜨린 필러가 자리를 잡고 난 뒤라도 근육에 의해 눌리게 됩니다. 이런 움직임을 줄여 주어야 깔아놓은 필러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역할을 보톡스가 수행하게 됩니다. 미간 보톡스 또한 이마필러 부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마필러를 하실 분들은 미간 보톡스를 병행해 주시는 게, 이마를 이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2. 자연스러운 이마 높이를 정한다.

    이마를 자연스럽게 높이고 싶은 분들은, 코의 높이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코가 높으신 분들의 경우 이마를 좀 빵빵하게 하더라도 부담스러운 느낌이 덜하지만, 코가 낮으신 분들이 이마를 무리하게 높이게 되면 얼굴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대체로 이마 높이를 코와 눈썹 두덩이 보다 높지 않게 하면, 자연스러운 이마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헤어라인까지 욕심내지 않는다.

    이마필러는 헤어라인까지 채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헤어라인까지 필러를 많이 넣게 되면 경계가 매끈하게 나올 수 없으며, 빛을 받게 되면 헤어라인과 이마 사이의 움푹 파인 부분이 고랑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마의 헤어라인 쪽은 가급적이면 볼륨을 너무 과하게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자연스러운 이마를 만드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4. 추가 필러 시술을 하지 않는다.

    이마필러의 경우 필러가 분해되면서, 이마가 점차 움푹 패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살짝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추가 시술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마필러는 절대 부분적으로 채워서는 안 되는 시술입니다. 내가 이전에 했던 필러들이 점차 빠지면서, 부분적으로 채워 넣은 필러만 남게 되어 어색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꺼진 부위는 다시 채우는 게 아닌 전체적으로 꺼질 때까지 기다린 뒤 전체적으로 다시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5. 관자 꺼짐을 확인한다. 

    이마필러를 할 때 우리가 간과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마 옆의 관자 부분인데요. 관자는 무시하고 이마만 시술했을 경우, 시술 후 관자가 푹 꺼져서 거슬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마 외에 관자 부위 내지는 조금 더 올라가서 옆 이마 부위가 꺼져있다면 같이 시술받는 게 좀 더 자연스러운 이마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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