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오미크론에 이어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파력이 상당히 강하다고 알려진 BA.5 변이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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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5 변이 증상 

    1. 강한 전파력을 보인다.

    BA.5의 전염력은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보다 전파력이 35% 이상 강해졌다고 전문가는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에 감염되어, 면역이 형성된 사람들에게도 재감염될 수 있으며, 면역 회피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확진자 1명당 18명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통계가 있으며, 30만 명 이상의 일일 감염자를 만들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신체증상이 나타난다.

    기존 변이들의 증상과 마찬가지로 발열, 오한, 기침, 근육통, 폐렴, 두통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각과 후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구토와 설사도 신체증상 중 하나입니다. 

    3. 낮은 치명률을 보인다.

    쉽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지만, 치명률은 기존의 변이와 비교했을때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백신접 종자의 경우 위중증과 사망률은 상당히 낮다고 판단되나, 여전히 기저질환 보유자들에게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4. 재감염자는 위험하다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교의 연구진에 의하면, BA.5 변이를 통해 재감염된 환자의 경우, 위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최초 감염자보다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감염되었던 확진자 중,  나이가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보유하였을 경우 더욱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은 BA.5 변이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코로나 재유행 확산세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올여름 다시 한번 코로나가 대한민국을 휩쓸고 가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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