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k는 코로나19 대 유행 이후 굉장한 수익을 발생시키며 단번에 주목받는 자산운용사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arkk etf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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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kk etf 주가 전망

    arkk etf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혁신적인 주가 상승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현재 투자금은 점점 몰리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arkk에 4주 동안 8억 5천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이는 블룸버그 집계상 5월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이라고 합니다. 성장 기술 주는 수익성이 없어 투자 위험도가 높은 만큼 높은 투자수익을 돌려주곤 하는데요. 다만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는 매우 큰 변동성에 노출되고 말았습니다. arkk 주가 역시 올해 들어 36.3%나 하락하였으나, arkk에 투자금이 쏠린 다는 것은 바이 더 딥의 기회로 여겨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캐시 우드는 1월 17일부터 arkk의 상당량의 자금이 유입됐다면서 아크의 투자자들이 물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주가가 하락했을 때 저가 매수를 통해 매입 단가를 낮춰 놓으면 향후 5년 동안 상당한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rk eft는 몰락하였나?

    캐시우드는 1년도 안되어 분위기가 반전되며, 영웅에서 조롱거리로 전락했습니다. arkk와 캐시 우드는 정말 몰락하고 추락해버린 것일까요? 꼭대기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화가 많이 나겠지만, 생각해보면 캐시 우드의 투자 전략을 잘못된 게 아니었습니다. 사실 2014년에 초고성장 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꾸린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미 증시가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 시기를 정말 잘 잡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2020년과 2021년 사이 코로나 상황과 겹쳐서 상승세가 너무 폭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다수의 투자자들과 캐시 우드 신봉자들이 arkk에 탑승한 것도 바로 이때였고요. 또 펀드 회사 특성상 투자금이 유입되면 그 돈으로 새 주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밸류에이션이 높다 하더라도요. 단, 캐시 우드가 잘못한 게 하나 있다면 인터뷰를 할 때마다 "혁신론과 성장론"을 강하게 밀어붙인 것에 있습니다. ark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 대부분이 매출 대비 주가가 20배 이상 높은 와중에도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의 스탠스를 굽힌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확신에 찬 말을 듣고 arkk를 매수한 투자자들도 당시 많았습니다. 심지어 고점에서도 말입니다. 하지만 이건 특정 전략을 미는 전문 투자자들이 하나 같이 겪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캐시 우드의 생각에 모두 동의하진 않지만,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부분은 참고할 게 많다고 봅니다. 캐시 우드의 무쇠와 같은 자신감은 리서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비록 1년 사이 명성은 많이 떨어졌지만, arkk etf의 고성장주 장기 투자 전략은 5년 뒤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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