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손녀 서울대 ‘노서은양 서울대 23학번’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살아계실 때 봉하마을에서 자전거 뒷자리에 타고 함께 달리던 소녀를 다들 기억하시나요? 어느덧 그 작은 소녀가 자라 올해 23학번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서울대에 진학하게 되었으며, 노서은 양이 진학하게 된 배경 및 근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노서은양(사진:노무현재단)

노무현 손녀 서울대 요약정리

1. 노무현 대통령 생전 노서은 양

노서은 양은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계실 때 사진을 통해 많은 언론에 등장한 인물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봉하마을 들녘을 달릴 때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함께 달리는 사진이 대표적이며, 2009년 5월, 노무현 대통령의 발인식 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린 사진 또한 유명합니다. 그 이후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지 10주년 되던 해, 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가 참석한 추모식에서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걷는 모습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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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대 입학 배경

노서은 양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남 노건호 씨의 장녀이며, 노건호 씨는 현재 LG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베이징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노서은 양은 현재 베이징에 가족들과 머물며, 현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이번 2022학년 글로벌 인재 특별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노서은-부시(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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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노무현 대통령 손녀의 서울대 진학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많이 안 좋은 시대에 유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많이 떠오릅니다. 훈훈한 소식과 함께 많은 분들이 행복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시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