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단점 5가지 소개 - 구매 전 필독

M1 칩이 내장된 맥북 에어 M1의 경우 성능이나 디자인 모두 굉장히 마음에 들게 잘 나온 편입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실제로 사용하다 보니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구매하시기 전에 고려해야 할 맥북 에어 M1 단점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맥북 에어 M1 단점에 대해

 1. 포트 개수가 부족하다

 2. 인치 대비 무게가 무겁다

 3. 베젤이 두껍다

 4. 충전 속도가 느리다

 5. 호환성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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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트 개수가 부족하다.

포트가 썬더볼트 볼트 2개와 이어폰 잭 1개를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에, 포트를 많이 사용하는 저 같은 경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포트가 몇개 없기 때문에 외부 디자인 부분에서는 만족하지만, HDMI 포트나 USB-A 포트가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기 때문에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인치 대비 무게가 무겁다.

맥북 에어의 13인치 대비 1.29kg이라는 무게는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15인치 노트북이라면 가볍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LG gram의 경우 15인치가 1kg 이하인 점을 생각해보면 많이 무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방에 넣고 이동하다 보면 은근히 무거운 무게 때문에 어깨가 뻐근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 모델을 출시할 때는 아이폰이 경량화되는 것처럼 300g만 줄여서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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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젤이 두껍다.

비교적 최근 2020년 하반기에 나온 모델치고는 상당히 베젤이 두껍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맥북 에어뿐만 아니라 맥북 프로의 베젤 또한 많이 두껍기 때문에 맥북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입니다. 아마 맥북 에어 모델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이 같은 단점이 고쳐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4. 충전 속도가 느리다.

배터리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30W 충전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60W 충전기가 들어가는 맥북 프로에 비해 충전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충전기를 상시로 휴대하고 다니시거나, 고정된 책상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큰 불편함을 못 느끼실 수 있으나, 저같이 외근이 많은 경우 항상 충전기를 챙겨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5. 호환성이 좋지 않다.

저같이 가끔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호환성 문제는 상당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등의 게임을 가끔 하는 편인데 Mac OS에서는 호환이 되지 않아 많이 아쉽습니다. 인텔맥의 경우 윈도를 깔아서 대처할 수 있었지만 이번 M1칩의 탑재로 인해 더 이상의 윈도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물론 게임용 목적으로 맥북 에어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혹시라도 계신다면 본인이 하는 게임이 호환이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실 파이널 컷 프로 사용을 목적으로 산 노트북이기 때문에 M1칩의 우수한 성능 덕에 단점을 딱히 찾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1년 이상 사용하다보니 소소하게 느껴지는 단점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위의 단점들 맥북 에어 M1 제품을 살 때 크게 와닿는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길 권장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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