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버 ‘프리지아’ 송지아가 유튜브 복귀를 선언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리지아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그녀의 활동 중단 이유와 활동을 재개한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지아-사진
    사진 - 유튜브 '프리지아'

    송지아 활동 중단&복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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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중단 이유 : 가품 착용 논란

    송지아는 지난 1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 지옥’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송지아의 유튜브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명품 언박싱의 진행 중 그녀가 착용한 물품들이 가품이라는 의혹이 발생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 명품 검증원의 감정 결과를 통해 그녀가 착용한 제품 중 총 42개의 제품이 가품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 국민 사기극의 주인공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 금수저임을 강조하며, 자존감 높은 모습을 보아왔던 대중들은, “짝퉁으로 만들어진 거짓 자존감이라는 평가와 함께 등을 돌리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후 송지아는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등에 통편집되는 등 고충을 겪게 되었으며, 결국 유튜브 활동을 중단할 것임을 선언하였습니다.

    활동 복귀 선언

    프리지아는 627(),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하며 활동을 복귀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해당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그동안 프링이들(애칭)을 너무 보고 싶었다.
    · 쉬는 동안 DM을 읽으며, 팬들 생각을 많이 했다.
    · 부산에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집도 현재 이사했다.
    · 유화 클래스를 등록하였으며, 앞으로 꽃꽂이 등 소소한 일상으로 소통하고 싶다.

    6개월의 법칙

    논란이 생긴 유튜버들 사이에는 6개월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6개월 이상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으며, 수익 창출이 제한되는 유튜브 규정 때문인데요. 수익 창출이 제한되었을 경우, 다시 30일 동안 재심사를 거쳐 수익 창출이 허용되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규정 때문에 6개월 안에 복귀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유명 유튜버들의 월간 조회수 수익은 최소 몇천만 원에서 최대 몇억까지 어마어마한 금액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단 한 달이라도 수익창출이 되지 않으면 막심한 손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6개월 전에 모두 복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리지아의 이유와 복귀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복귀에 대해 네티즌들은 “5개월이면 충분한 자숙기간이다.” vs “결국 돈 때문에 충분한 자숙도 없이 복귀한다등의 의견들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러한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앞으로 프리지아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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