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절대로 운전을 하면 안 되지만, 이성적인 사리판단이 되지 않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음주 사실이 들킬까 봐 사고 현장을 벗어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음주운전 물피도주 자진신고 방법 및 처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주운전 물피도주 자진신고 방법
1. 사고 시각 및 현장을 확인한다.
2. 관할 지역 경찰 지구대에 직접 방문한다.
3. 해당 사고에 대한 진술서를 작성한다.
4. 피해자에게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5.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대물처리를 해준다
1. 사고 시각 및 현장을 확인한다.
음주사고 후 부득이하게 현장을 이탈하였다면, 신속히 사고 현장에 복귀하여 경찰과 차주에게 알려야 합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처벌 사실이 두려워서 현장을 이탈하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하루가 지나 다음날이 되면 본인의 마음도 편치 않고 처벌받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만약 사고 자체가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블랙박스를 확인하여 신속히 사고 시간 및 현장에 대해 인지해야 합니다.
2. 관할 지역 경찰 지구대에 직접 방문한다.
해당 사고에 대한 내용을 확실히 인지하셨다면, 48시간 이내에 지구대에 방문하여 자진신고 하는 것이 정상참작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음주사실에 대해 굳이 말할 필요는 없으며, 차량을 부딪혔는데 인지를 하지 못했다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혹여나 경찰이 음주사실에 대해 의심을 할 수 있으나 사실 상 하루가 지나면 입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고 자체에 대해서는 차주가 cctv 및 블랙박스를 확인하여 신고할 경우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자진 신고하여 진술서를 작성하고 연락처를 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3. 해당 사고에 대한 진술서를 작성한다.
지구대 측은 사고에 대한 내용과 피해, 그리고 시간 등 모든 정보에 대해 진술서를 작성할 것을 요구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성실하게 작성해주시면 지구대 측에서 피해자가 나타나면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사고 현장 근처의 지구대에 방문해야 사고 차주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4. 피해자에게 연락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진술서를 작성 하셨다면 경찰 지구대에서 피해자를 찾았다고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만일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본인 차량을 일단 자차 처리하여 수리하시면 됩니다. 이때 차대차 사고라고 말씀하시면 자차 처리를 받기 어려우니 가로수나 벽을 긁었다는 등 공업사에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야 처리가 가능합니다.
5.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대물처리를 해준다.
경찰 혹은 피해자와 연락이 닿아 피해 보상을 요청하게 되면 지체 없이 보상해주어야 합니다. 본인의 과실로 현장에서 조치하지 않고 도주한 것이기 때문에 보상을 못해주겠다고 버틸 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이때 경찰 측도 최대한 당사자간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하라고 중재하며, 원만하게 합의될 시 따로 형사 사건으로 접수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범칙금과 대물 처리 후 사고를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음주운전 물피도주 처벌
음주운전 물피도주는 음주사실이 입증될 경우 5대 중과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징역 3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사실 입증이 어렵다면 물피 도주에 대한 부분만 과태료와 벌점 등 행정처분만 받게 됩니다.
· 물피도주 처벌
① 200,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② 벌점 25점
'허핌의 시선집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방사 부사관 자살 전말 신상 요약 정리 (0) | 2022.07.25 |
---|---|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신청기간 신청방법 단점 (0) | 2022.07.25 |
김연아 남자친구 고우림 나이 학력 인스타 프로필 요약 (0) | 2022.07.25 |
LG 포제 POSE TV 가격 출시일 장점 소개 (0) | 2022.07.25 |
인스타그램 개인 정보 동의 거부 방법 (0) | 2022.07.25 |